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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컬 마스터즈 조홍경, '히든싱어' 주현미 편 미뤄달라 간청한 사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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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은태 작성일13-11-12 13:37 조회451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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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의 사나이라 불리며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조홍경에게도 넘기 어려운 큰 산이 있었다.

보컬 마스터즈 조홍경이 지난 10일 방송된 JTBC '히든싱어 - 히든 스토리'를 통해 주현미 편 탄생비화를 밝히며 고충을 토로한 것. 이날 방송에서 조홍경은 "사실은 주현미 편이 초반에 녹화가 돼야 했다. 허나 처음에 모창 능력자들을 보고 나서 제작진에게 초반에 못하겠다고 얘기 했다. 그래서 지금까지 미뤄지게 된 것이다"며 주현미 편 탄생 비화를 밝혔다.

대중들에게 친숙한 발라드나 댄스와 달리 화려한 기교로 인해 모창이 까다로운 트로트라는 장르는 목소리 마법사 조홍경에게도 큰 모험이자 도전이었다. 조홍경은 "주현미씨가 워낙 베테랑인데다가 아직도 정말 까랑까랑한 톤을 가지고 계시다. 주현미 창법은 사실 트로트를 하는 분들도 따라 하기에는 고난도 창법이라 처음에 힘들었다"며 히든 스토리를 전했다.

허나 이처럼 넘어야 할 산이 많은데도 조홍경은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결국 또 한 편의 각본 없는 드라마를 탄생시켰다. 특히, 그의 이번 도전이 더욱 아름다웠던 이유는 사라진 전통가요의 즐거움을 다시금 일깨웠기 때문. 마지막으로 조홍경은 "팬심이 없으면 히든싱어가 되지 않는다. 히든싱어는 가수 입장, 팬 입장, 시청자 입장에서 3인칭 모두가 다 만족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그 팬심이 히든싱어의 퀄리티를 만들어 준다고 생각한다"고 전해 훈훈함을 더했다.

모창 능력자들의 실력이 시청률을 좌우한다는 점에서 조홍경의 트레이닝은 그만큼 중요하다. 비록 큰 산을 넘지는 못했지만 단기간 내에 싱크로율 90% 이상을 만들어내며 앞으로의 가능성을 보였던 만큼 조홍경의 끊임없는 도전은 '히든싱어'를 더욱 알차게 꾸며줄 것으로 기대케 하고 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조홍경은 '고음에서 바이브레이션을 하라', '시작 부분 비음에 신경 써라', '꺾기와 바이브레이션을 동시에 하라'며 주현미의 모창 포인트 3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보컬 마스터즈 조홍경이 드림 메이커로서 감동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JTBC '히든싱어' 시즌 2는 오는 16일 밤 11시에 국민 로커 윤도현 편이 방송된다.

윤기백 기자 giback@sportsworldi.com

세계일보|입력 2013.11.12 08:58

사진=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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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류상효님의 댓글

류상효 작성일

현미님 모창능력자들이 사실은 트레이닝을 받아서 실력이 좋았던 거군요.
음... ... 나도 트레이닝 받으면 현미님 노래 멋드러지게 부를 수 있을까 은근 기대가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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